https://youtu.be/VsS2xsH7UIc?si=LcIj9BZgztmAlxat
I keep the memories alive
그대와의 기억이 내 눈앞에 선명해요
The weight upon my shoulders felt so divine
내 어깨위의 무게는 황홀하기 그지 없었죠
With a goddess in my right eye
내 오른쪽 눈에 여신이 잠들어있고
Watching every step I take before I die
숨이 다하기 전 내가 내딛는 발걸음을 모조리 지켜 보고 있죠
수정 사항 |

겨울나무 숲, 응시하는 수호자의 선율
“ 이 눈은 그 초상을 진실로 응망한 시간이 존재하므로. ”
곧 겨울이 찾아올테지,
빙판위의 인연을 기다리고있답니다.
외관
Face
투명하다 싶을 정도로 흰 피부, 분홍끼가 서려 생기보다는 사람이긴 사람이구나 싶은 감상만 남길 뿐이다. 하얀 속눈썹과 대비되는 푸르기도, 분홍끼가 서리기도. 오묘한 오팔의 색처럼 한가지의 색으로 단언할 수 없는 눈에는 하얀 다이아모양의 동공이 박혀있다. 오른쪽 눈에는 푸른 보석 나비에 꽃으로 장식하여 레이스끈으로 고정한 반가면이 자리한다.
Hair
5:5의 가르마로 자리한 앞머리는 가벼운 웨이브로 옆으로 넘겨두었고 사이드 반묶음으로 땋은머리와 함께 묶어둔 머리카락은 빠져나오는 머리 없이 정갈히 정리해두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은 곱슬끼 없이 적당한 웨이브만을 가진채 내려앉으나 유독 화려해 보이는 이유는... 아마 파스텔톤의 푸른색 머리카락에 그라데이션으로 칼린 파스텔톤의 분홍 머리카락덕일테다.
Dress
학교의 옷을 조금 많이 리폼했다, 나름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알기 때문일까, 비숍 소매부터 하여 긴 치마에 푸른 허리띠, 프릴리본까지. 대단하다면 대단하다 싶을 지경이지만 적어도 아카데미의 교복인것을 알아볼수는 있어 허락을 받았다고... 손에 있는 레이스 장갑은 늘 끼고 다니며 신발또한 신발...이라기엔 조금 어폐가 있다. 스케이트를 신기 전 고정하는 용도로 신는 보조구이기 때문에..

이름
히에미스 카르멘 P.
히에미스 카르멘, 카르멘보단 히에미스라고 불러주는쪽을 선호한다. 집안에 대한 애정의 척도가 아닌, 고향에 대한 애정이 있어 그런거라나. 애칭은 히스이나 자유롭게 불러도 괜찮다며 그닥 미련을 두는 이름은 아니였다. 굳이 따지자면 별 생각이 없는 축이었지만. 카르멘으로 부른다면 선뜻 이름으로 부르라 권유할 터이니 굳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것이다.
성별
Female
여자, 날때부터 여자의 몸이었다. 딱히 달라질 것도 없거니와 나름 저 꾸미는 것 하나는 잘하는 축에 속했기에 남자로 오해받은 적 또한 없다.
키/몸무게
126.8cm / 23kg
적당히 작은 몸에 적당히 마른 체형이지만... 힘 하나는 장사인점이 의문스러울 몸이다. 요컨데 실전 압축 체형 뭐 그런걸지도 모르지.
학년
1학년
학생회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 아니 애초 1학년이 어떻게 학생회가 된건지 싶을 아카데미에서는 제일 어린나이이다. 그럼에도 퍽 당당하게 제 할 일을 하고 있으므로 어려도 어리석지는 않다.
출신지
키오니
그리운 고향, 설산을 넘나들며 만난 수많은 인연에 늘 감사함을 느끼는 고향이다. 키오니에서 나고 자라 언젠가는 그곳을 수호할 의무를 떠안았다. 이 모든것에 별다른 유감은 없다, 단지 내려두어야 했던 것들에 아쉬움을 느낄 뿐.
기숙사
브이지
황혼의 기숙사. 누구보다 강한 힘을, 수호를 위한 마음을 위해 도달한 장소이다. 스스로의 의지에 비롯하여 물러남이 없으므로 히에미스는 브이지에 머무른 순간을 감사히 여기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젠 브이지의 기숙사장이기도 하니, 늦은 밤에 혹은 이른 아침에 적적한 브이지의 복도를 거닐고는 한다.
소지 포켓몬
포켓몬 | 기술 | 성격 | 만나게된 계기 |
메로엣타(X) | 멸망의 노래 옛노래 최면술 인파이트 |
외로움을 탄다, 나름 강한 성격과는 다르게 같이 있어주지 않으면 심히 외로워 하기에 위험하다(...) | 스케이트를 타러가다 우연한 사고로 설산에서 만났다. 그날을 굳이 입에 담지는 않는 모양. |
알로라 나인테일(여) | 드레인 키스 냉동빔 방어 문포스 |
의젓하다, 이 조합으로는 왕언니같은 포지션. 늘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이 의지가 되는지 늘 포켓몬들 사이서 굳건하다. | 설산의 정상에서 만났다. 데려가는데엔 의외로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순순히 따라와준 편... |
모스노우 (여) | 고드름 떨구기 눈보라 냉동빔 명상 |
대담하다, 늘 독고다이 혼자 다니면서 절대 지지 않는다. 기가 쎈 느낌... 다만 그와는 별개로 말은 잘듣는다 | 겨울나무숲 깊은곳에서 만났다, 제일 잡히지 않았던 포켓몬 중 하나... 그래도 이제는 잘 따라줌에 안도한다. |
신뇽 (여) | 비내리기 용의파동 폭풍 아쿠아테일 |
냉정하다, 가끔 트레이너에게도 박한 모습을 보이나 할건 다 하는 성격. 아마 자존심이 강해보인다. | 얼음조각이 떠다니는 바닷가에서 만났다, 실수로 자극시켜버려 가장 잡기 어려웠던 축. 자주 삐지는 것 같다. |
라프라스 (여) | 절대영도 바디프레스 아쿠아브레이크 단단해지기 |
온순하다, 가장 무난무난하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라 할 수 있어 거대한 모습임에도 자주 꺼내두곤 한다. | 바다를 꽤 멀리 나갔다가 만났다, 싸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해져 데려온 아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 크다. |
이브이(여) | 초롱초롱 눈동자 애교부리기 스피드스타 도우미 |
천진난만하다, 가장 어리다라는 느낌의 성격이라 아직까지 제대로 싸워본적도 없어보여 늘 반짝반짝한 눈으로 웃는다. | 마을 사람들에게 받았다, 잘 키워달라 하기에 데리고 다니나 가장 약해 걱정을 하는 아이. |
성격
인류애를 기반으로.
다정, 친절
" 스스로 사랑이라 정의내릴 수 있다면, "
기본천성이 착한 것인지, 혹은 그저 바보같은 것인지. 홀로 머무를때엔 무뚝뚝한 표정으로 깊은 생각에 잠겨 빠져나올줄 몰라하는 주제 누군가 옆에 다가가는 순간 변하는 모습을 본 적 있을겁니다. 건조하고 메마른 얼굴에 슬며시 피어나는 웃음은 다정과 친절을 불러내었음을 의미했고 그 모든 애정은 그 어떤 대가도, 그 어떤 이유도 덧붙이지 않은 채로 늘 같은 자리에 존재합니다. 인류애를 기반으로 한 무조건적인 애정은 아직 그리 거대하다 볼 수 없겠지만 작은 마음은 그만큼의 포근함을 부를 수 있을테니, 그는 당신을 사랑한다 정의합니다.
반쪽의 시선과 초상.
직관적인, 우직한
" 시선을 마주해볼까. "
한쪽 눈을 가린 반대쪽눈의 시선으로도 타인을 바라보는 것에는 무리가 없음을 증명하듯, 늘 자신이 바라본 그대로를 믿어내고는 합니다. 돌아가는 법이 없고, 물러서는 법이 없습니다. 자신이 해야하는 일을 알고 있으며 그 책임에서 눈을 돌리지도 않으니까요. 시선을 마주하면 늘 속내를 꿰뚫어보듯 미소짓습니다, 그것이 저 나름대로의 애정이라는 것 처럼 시선을 마주하기를 바랍니다. 그 어떤 꾸밈도, 방해도 없는 순간을 즐기는 것이 또하나의 여유처럼 보일지도 모르나 그저 단순히도, 제 책임도 눈앞의 시선도 참으로 좋아한 탓입니다.
묻어둔 노래.
집착적인, 자유갈망
" 그럴 수 없다는건 알고 있어. "
스스로의 재능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해야하는 일들도 알고 있죠. 때문에 기꺼이 스스로의 재능을 내려놓는 것이다, 참 좋아하는 이들이 책임을 다하길 바라니 겨울나무 숲의 호수는 잠시의 추억대로만 내려둘 뿐입니다. 그럼에도 조금은 자유를 원하기도 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낱 어린아이에 불과하니까요. 때문에 조금의 갈망과, 큰 집착을 품에 안았습니다. 책임을 다하기 위한 힘을 바라기도, 스스로를 위한 자유를 바라기도... 그 사이 자신의 간극에서 벗어나고자 이곳에 머무릅니다.
대외적 이미지
평판
아카데미 내에서의 평판은 일관적이게도 " 대하기 어렵다 "는 평판이 많다. 어린나이 답지 않게 어려운 말들이나 두루뭉술한 이야기들을 건네는 것은 고사하고 입을 다물고 꾹 바라만 보는 일들이 많아 겉으로 보기에는 더없이 차갑다가도 입을 열고 진심으로 타인을 대할때에는 또 누구보다 다정하기도 하다. 다만 때때로 우직하게도 굴때면 누구도 그 고집을 꺾지 못하여 조용하고 나긋하여도 대부분 히에미스의 페이스에 휘말려버리곤 하여 알 수 없는 다정함을 지닌 차가운 사람-이라는 모순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태도, 신념
히에미스, 그 강한 부회장은 힘을 신봉한다. 육체적이고 물리적인 힘만이 아닌 정신적인 힘, 말의 힘, 시선의 힘. 사회에서 살아가며 우수함과 직결되고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그 모든 면모에서의 힘을 신봉한다. 그렇다 하여 폭군과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온건하고 따뜻하게도, 타인을 수호하고자 하는 신념을 지녔다. 아마 이는 키오니섬의 사람이라면 " 그 카르멘이라면 그럴만 하지 "라며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키오니
카르멘이라 말한다면 모르는 이가 극소수일 정도로 폐쇄적이고 분란이 많았던 키오니 섬에서는 꽤 유명인사인 이름이다. 아주 오랜시간 키오니섬을 지켜온 이들은 카르멘의 이름을 달고 섬을 수호해온 설산의 수호자이기도 하다. 하나의 혈통을 말하는 것이 아닌 오래전부터 키오니섬의 사람들을 지켜오던 이들을 카르멘이라 칭했고 이제와서는 한 집단에서 가족의이름으로 폐쇄적인 성향의 섬 특성상 식량문제나 조난등 자연적으로 위험천만한 일들을 포켓몬들의 도움을 받아 수련장을 운영하고 사람들을 도우며 타 섬과의 분쟁에서 가능한 완만한 합의를 맺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방면에서 섬의 사람들을 위한 일들을 가업으로 삼은 가문이다.
그렇기에 카르멘을 이어나갈 이에게는 그만큼 강도높은 훈련으로 누구보다 강인한 인간상을 요구하기도 한다. 때문에 히에미스또한 아주 어릴적부터 설산과 바다를 넘나들며 포켓몬을 만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스스로를 단련하는 길에 누구보다 이른 나이에 뛰어들었다. 가혹하게 보이기도 하겠지만 이 모든것이 자신에게 부여된 책임이라는 것 처럼 키오니섬의 온갖곳으로 발걸음을 내밀었으니 지나가다 히에미를 본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
학생회 부회장
라일락 아카데미, 어린 나이임에도 힘을 신봉하고 타인을 수호하는 성정에 비롯하여 탁월한 재능과 능력을 인정받아 부회장을 맡고있다. 하는 일이야 학생회의 일이 다 그렇다지만 대개의 경우엔 배정된 금액중 일부를 아이스크림에 사버리곤 하는 누군가의 어린이짓과 그 둘을 말리는 누군가의 처절한 슬픔을 뒤로하고 제 할일이나 바로 하는 역할이다. ( 사실 사고치는 누군가를 이미 포기한 듯 하다 ) 늘 말리는 사람의 어깨를 토닥이며 제 할일이나 하다가도 가끔은 타박이나 철저하고 직설적인 말을 입에 담아 냉랭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한다. ( 제일 어린놈이 하는 짓은 제일 애늙은이다 )
배틀
절대 피하지 않는다, 맞붙는 순간 처절하고 끔찍한 경험을 한다는 경험담과 소문이 나돌고는 한다.
장난으로라도 배틀을 걸지 않는게 좋을것이다.
카르멘은 잔혹하고 잔인하며... 끈질기니까...
기타
Like
포켓몬, 사람, 키오니, 학생회, 힘, 일단 달콤한 것들
Hate
고통, 외로움, 싸움
생일
11월 28일생
혈액형
AB형이다.
공부
키오니섬에서는 엄청난 천재라기보단 노력형 범재로 불렸다. 정말 재능이 있던 곳은 따로 있었기 때문일까. 다만 그것이 우수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었기에 또래나이대의 아이들보다 수준높은 지적 능력을 보여준다.
재능
스스로의 입으로는 말하지 않으나 히에미스의 재능은 노래와 춤, 그중에서도 빙판위를 자유롭게 가르는 피겨 스케이트에 큰 재능을 보인다. 간혹 흥얼거리는 노랫소리나 얼음타입 훈련실에서 포켓몬과 함께 자유롭다는 듯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모습은 알음알음 학생들에게도 소문처럼 돌던 이야기곤 했다. 히에미스 스스로도 그런쪽의 지식이 풍부한 듯 하지만 스스로 그것을 자랑하거나 내세우지는 않는다. 애초 타인의 앞에서는 노래도, 스케이트도 잘 하지 않는다. 스케이트 신발은 내버리지도 못하고 들고다니면서도 말이다.
건강
적절히 건강하다. 오히려 그나이대 아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다. 한쪽 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말을 돌려버리나 그 외의 신체적 결핍은 없는 듯 하다.
카르멘
아주 오래전, 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각 섬과의 분쟁이 난무했던 시절부터 키오니섬을 수호하던 이들이다. 정확히는, 당시 매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던 강한이를 필두로 모인 단체를 카르멘이라 부르고는 했다. 그것이 대를 이어 내려져 지금에 와서는 카르멘가로 불리며 폐쇄적인 성향의 섬 특성상 식량문제나 조난등 자연적으로 위험천만한 일들을 포켓몬들의 도움을 받아 수련장을 운영하고 사람들을 도우며 타 섬과의 분쟁에서 가능한 완만한 합의를 맺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방면에서 섬의 사람들을 위한 일들을 가업으로 삼은 가문이다. 키오니섬의 사람들과의 관계도 상당히 좋으며 히에미스도 그런 키오니를 많이 사랑하는 듯 보이지.
수련관
카르멘은 맡은 역할이 그렇다 보니 키오니 섬에서는 가장 큰 수련관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한 역사가 역사라 그런걸까 꽤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히에미스또한 그런 사람들 사이에 섞여 제집처럼 드나들고 포켓몬과의 훈련에 힘을 쏟은 경험이 많았다.
체향
차가운 겨울의 향기, 겨울나무를 연상케 하는 우디계열의 시트러스향이 풍긴다
손
양손잡이이다, 필체가 정갈하다.
수면
야행성이다. 잠을 자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습관
자기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고는 한다, 메로엣타랑 같이 부르고 있으면 그것도 꽤 진풍경.
눈
한쪽눈은 반가면으로 아에 가려두었다. 왜 가려두었느냐 물어보아도 말해주지 않는다.
가족
카르멘의 엄마, 아빠 그정도의 가족들이 있다. 다만 대개의 경우 키오니 사람들도 가족처럼 지냈다고.
소지품
스케이트 신발, 여분 반가면, 여분 장갑, 향수, 노래 악보집
고민
유독 약한 이브이에대한 훈련이 고민이다... ( 진화의 돌 있는사람? )
선관
세이카
Seika
답이없네...
" 그건 학생회장에게... 네, 없겠네요 그럴줄 알았답니다. "
메로엣타에게 관심을 가져 수월히 친해진 것 까지야 좋다지만 세이카는조금 많이 일을 하지 않았다. 히에미스는 그가 학생 회장이라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는 등 어마무시한 돌려까기를 행하고는 하지만 알게 뭐냐, 아무렇게나 일을 내팽개치고 사고를 치고 다니는 세이카를 사실상 포기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런 행태에 절망적인 태도를 취하는건 다른 학생회의 몫이라는 등 세이카가 내버리고 간 일들과 다른 학생회가 세이카를 잡아다니느랴 하지 못한 일까지 처리하고 다니는 것은 이젠 일상인 수준. 배틀이라도 한번 해주면 좋으련만 그러지도 않고. ( 지금처럼 계속 도망다니는게 좋을 것이다... ) 적어도 세이카의 메아리가 귀여워 일을 내팽겨친 세이카 대신 교내를 스케이트장으로 만들면서 합법적으로 메아리를 안고 다니는 것 또한... " 다 학생회장 탓이잖아요 "라며 굴어대니. 그놈이 그놈, 저건 최연장자 맞는지 저건 최연소자가 맞는지.
샤프네
Saffne
빠르다! 학생회!
" 저거 교칙위반. "
샤프네와는 입학 당시부터 왜인지 모르게 친하게 지낸 사이, 성격좋은 샤프네나 사람을 자기 페이스에 휘말리게 만드는 히에미스나 사람이 엮이는 성정인건 거기서 거기기에 자연스레 같은 학생회라는 이유만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 그 이후로는 롤러스케이트를 탄 샤프네와 함께 모스노우의 도움을 받아 교내를 아주 스케이트를 타며 휘젓고 다니는 중이다. 목적은 교칙위반 불량학생들 검거라고. 히에미스야 꽤 진지하게 임하는 중이나 샤프네는 왠지 즐기는 것 같기도 하고 (...) 쌩하니 달려와 교칙위반을 말하면 샤프네가 냅다 벌점을 기록하는 정말 답도없는 학생회 2인방으로 유명하다.
플렛타
Flata
... 왜... 무서워하지?...
" 저기. ... ... 아니,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
" 그러니 굳지마세요 "
플렛타, 다른 학생회들과 다 친해진 후에 플렛타와도 친해질까 하여 다가갔다. 시작은 나름 평범하고 좋았다. 보기만해도 개성넘치는 다른 학생회와는 다르게 선선하고 차분한 성정을 가진 것 같아 잘 맞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어느날부터인가 플렛타가 무서워한다? 아마 학생회장의 행보를 가장 먼저 깔끔히 포기하고 일이 밀리지 않도록 묵묵히 일만 하다가( 여기서도 무서워하고... ) 지나가면서 한두번씩 학생회장에 대한 극도의 돌려까기(...)를 한마디씩 했던것이 플렛타만 이해를 해버렸던 걸까... 그 이후로 플렛타는 묘하게 자신을 어려워하는 것이 눈에 보이고는 했다. 다만 그 외에는 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나름 ) 업무적인 측면에서 사실상 가장 정상적인 행동을 취하는 두사람인 만큼 고생한다며 간식을 쥐여주거나 학생회장의 행태에 절망하는 플렛타의 어깨를 두들겨주는 포지션. 특히나 샤프네와 함께 쌍둥이라는 사실에서 가장 놀란 사람이기도 하다. ( 눈동자가 닮았구나... )
스탯
포켓몬 스탯
특성 | 체력 | 물리공격 | 특수공격 | 방어 | 스피드 | |
메로엣타 | 하늘의 은총 | 450 | 70 | 90 | 60 | 80 |
알로라 나인테일 | 눈 퍼뜨리기 | 400 | 60 | 80 | 50 | 90 |
모스노우 | 얼음인분 | 350 | 50 | 80 | 20 | 60 |
신뇽 | 탈피 | 300 | 80 | 50 | 30 | 30 |
라프라스 | 조가비갑옷 | 500 | 80 | 80 | 70 | 60 |
이브이 | 도주 | 200 | 70 | 30 | 40 | 70 |
인간 스탯
체력 | 근력 | 지능 | 관찰 | 자료조사 | 민첩 | 듣기 | 운 |
50 | 90 | 90 | 30 | 70 | 90 | 30 | 30 |
더 알려드릴건 없어요.